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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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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맑음 송년회

  • 9290
  • 2019-01-03

안녕하세요. 맑음 입니다.


2018년이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시간은 항상 야속할 만큼 빠르게 달려가는 것만 같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웃을일도, 감사할 일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맑음은 지난 2018년 12월 28일 송년회를 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던 에르제 땡땡전을 다녀왔는데요.

한해 마무리가 눈이 즐거울 수 있는 전시회라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땡땡전의 작가 에르제는 90년간 유럽을 대표한 만화 '땡땡의 모험'이라는 만화를 만들었는데요.

벨기에 국민 만화가로 굉장히 유명한 만화가라고 합니다.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 땡땡의 모험'은 역사상 최고의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최고가 한장에 33억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만화임에는 분명하네요.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감상하니 더 깊이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

 



 


에르제가 했던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가장 와 닿았던 

" 만화는 내가 가진 유일한 표현 수단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회화? 회화를 하려면 삶을 전부 바쳐야 한다.

그리고 이번 생은 단 한번뿐이므로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림이냐, 아니면 땡땡이냐..

둘 다 할 수는 없다! 그저 주말에만 그림을 끄적이는 화가가 될 수는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만의 비범함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때론 그런 비범함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럽기도 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축복이지 않을까요?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By believing in his dreams, man turns them into reality."

"인간은 자신의 꿈을 믿음으로써 꿈을 현실로 바꾼다."

- Herge-


2019년도에는 꿈을 현실로 바꾼는 멋진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눈이 즐거웠으니, 이제 입이 즐거워질 차례가 되었는데요.

예술의 전당 근처에 대표님의 단골 레스토랑을 방문 했습니다.




요요마의 키친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첼리스트인 요요마의 이름에 걸맞게 레스토랑 내부를 보는 것만으로도 음악이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천장에 걸린 바이올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년회인 만큼, 대표님의 건배사가 있었습니다.

2018년 맑음 가족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19년도 화이팅입니다!

 

 


에피타이저 부터 메인 메뉴까지 모든 메뉴가 맛이 좋았습니다.

 

신경쓴 요리라는게 느껴져서, 간만에 입이 호강했는데요.

특히나, 대표님께서 신경써서 준비해주신 와인이 음식과 잘 맞았습니다.

 



 

 

 2019년도 언제나 맑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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