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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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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어워드(& Award)에 다녀 왔어요~

  • 5190
  • 2016-02-03

지난 21일. 앤어워드(&Award)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죠? 우리 맑음이 앤어워드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WINNER 상을 수상했거든요.

 

 

 

 

동대문 DDP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분명 시상식을 가는건데 왠지 놀러가는 느낌처럼 신이 나더라구요~ㅋㅋㅋ

 

 

 

그나저나..날이 너무 추웠어요ㅠ

 

 


 

 

 

추워보이는 우리 맑음 식구들의 뒷모습

 

하지만 일찍가면 간단한 식사를 준다기에 총총총 걸어갑니다.

 

 

 

 

 

아코 배고파~

 

 

 

 

 

이번 시상식이 있는 A1으로 갑니다~

 

사실 알고 보면 정말 찾기 쉬운데..

 

막상 처음 찾을때는 시간이 꽤 걸렸다는....사실;;;

 

 

 

 

 

아무래도 제가 길치이기 때문이겠죠??ㅠ

 

 

 

 

드디어 다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완전 반가워!!!!

 


 

 

 

맨처음 들어가니까 엄청 큰 앤 마크가 보입니다.

 

평소에는 별 관심 없이 봤던 기호도 왠지 이곳에서 보니까 상당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가 상을 받기 때문이 아닐까요?ㅋㅋㅋ

 

 

 


 

 

 

받은 간단한 저녁거리(?).

 

따뜻했으면 진짜 맛있었을텐데.

 

하필 오늘 날씨도 너무 추워서 준비한 고생이 무색하게 안타까웠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배고팠던 우리들은 허겁지겁~

 

 

 

 

 

그런데..그런데...

 

탐**스에서 만들었다는 모히또!!!!네 이녀석!!!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하는 맛이 날 줄 알았는데

 

달달한 인삼주 맛이 나더라구;;;;

 

흐엉....

 

 

 

 

 

 

보통 시상식과 다르게 앤어워드는 토크 샤워(Talk Shower)라고 해서 강연을 진행하는데요.

 

이번에는 <뉴 디지털을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카카오 UX팀장인 백성원님과 日本 mount inc.대표인 임정호님. 본엔젤스 파트너 장병규님이 오셨답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카카오 UX팀장님의 토크 샤워~ 

 

 




 

 

디자인이란 하나의 대화로, 관찰/공감에서 비롯된다는 말씀이 공감 됐어요.

 

다들 디자인이라고 하면 그냥 눈이 즐겁기 위한 하나의 그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디자인도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잖아요.

 

메시지를 던질 수도, 영감과 감동을 줄 수도, 친근함 등의 감정 전달 등...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짝짝짝짝 엄지 척乃

 

 

 

 

우왕~ 이많은 트로피 중에 과연 맑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앤어워드는 시상식을 모두 진행하지 않고요.

 

시간을 강연에 투자하는 만큼 이후 상패는 모두 배송을 해준답니다.

 

 




 

 

 

요기잉네!!!!!

 

 

 

 

 

맑음을 찾았답니다.

 

맑음은 모비젠 사이트 제작으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답니다. 

 

 

 

 

 

 

기념샷도 찍고~

 

모비젠 홈페이지 제작에 참여한 작업자들의 감회도 왠지 새로울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ㅎㅎ

 

 

 

 

 

이후 사장님의 강추로 가게 된 설렁탕집~

 

이곳에 대통령도 와서 먹었다는데요!!!

 

 

 

 

 

아니 맛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유명한걸까요??ㅎㅎ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1길 38  / 02-2234-9713

 

 

 




 

 

 

왠지 전통문양과 잘 어울리시는 남~이사님의 한 컷!

오....오늘 각도발 좀 받으셨네요~ㅋ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지루하지만 설레여요~

 

 

김치도 써걱써걱 잘라서 기둘기둘하고.

앤어워드에서 준 웹디자인 잡지도 보고~

 

 

 


 

 

 

기다리던 수육입니다.

기름기를 빼서 그런지 엄청 담백하더라구요.

 

 

그런데..뭔가 사진은 순대 간처럼 나왔어요~ㅋㅋㅋㅋ

아.....나 순대 간도 좋아하는뎅;;;;

먹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

 

 

 

 

 

 

수육과 어울리는거요?

막걸리죠~ㅋㅋㅋㅋ

 

 

꼬대리는 흔들어 쉑잇쉑잇 하는거보다는 위의 맑은 부분을 좋아한답니다.

맑음에 다녀서 그런가?=ㅅ=

(미..미안합니다. 이런 드립;;)

 

 

 

 

 

마찬가지로 맑게 우려진 설렁탕~

맛이 참 담백했어요.

 

 

그런데...사실 다른 설렁탕집과 크게 다른건 모르겠..........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가 너무 입맛이 무난한거 같아요

예민해야 하는데...쿨럭;

 

 

그래도 맛있게 후루룩 마시고 왔답니다~ㅎㅎ 

 

 

 

 

 

이렇게 가마솥에서 우리나봐요~

오오오..왠지 모를 포스.

 

 

수증기가 맛있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ㅎㅎ

 

 



 

아니..다들 어디가고 일부 옹기종기 모여있는걸까요?

사람들이 사라진것 역시 기분탓일꺼에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시상식 덕분에 좋은 강연과 수상의 기쁨을 얻었고.

사장님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만하면 즐거운 하루였죠?

초등학교때 감정을 살려서~~

 

보람찬 하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 언제나 맑음 with 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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